Old posts/Stories2006/01/17 14:32


사실은 오늘 아침부터 매우 꿀꿀했던 루나냥..
메신저 오늘의 한마디에 "울고싶다.."라고 써놨더니만..
나의 살앙하는 곰커플(^^;) 슈기언니가 루나냥의 기분을 UP~ 시켜주기 위한
놀라운 제보(!)를 해줬다..

슈기언니 블로그에 달린 댓글;;

푸하하하. ^^;;

이제까지 내가 야타이 오뎅바와 관련된 포스팅을 2개 했는데,
1. 야타이 오뎅바 처음 가본 날
2. 따뜻한 겨울나기 비법 (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단골 오뎅바 마련하기)
아마 위 두개의 글 중 두번째 글을 보신게 아닌가 싶다. ^^;

우리 V4 자매의 아지트로, 모였다 하면 꼭 들러 이것저것 요리도 먹어보고
오뎅꼬치를 수두룩히 쌓아놓고 나오곤 하던 선릉 야타이 오뎅바.
이런 새로운 추억이 또 생길 줄이야. ^^


야타이 오뎅바 사진


야타이 오뎅바에서 있었던 일들.

처음 갔을 때 먹었던 해물떡볶이가 너무 매워서 다시는 안시키려고 마음먹었는데,
얼마 전 다른사람이 시킨걸 보니 때깔부터 달라진 것 아닌가!
사람들이 너무 맵다고 해서 떡볶이가 좀 덜맵게 바뀌었나? -0-;;
라고 생각하며.. 다음에 오면 꼭 해물떡볶이를 한번 더 먹어보기로 약속.

방문할때마다 하나의 요리메뉴를 꼭 시키는 우리 V4자매들.
오늘은 또 뭘먹을까 하다가 한치버터구이라는 메뉴가 있길래 주문해봤다.
그야말로 "동상이몽"의 상태로 -_-;
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.. 왜 나만 마른한치를 상상한거지......... -_ㅜ
사실은 오동통한 한치 속에 야채와 치즈를 넣고 구워 썰어나오는 요리였다.
상상했던 것과는 달랐지만, 그래도 역시 맛있었다. *^^*

요구르트 소주 (이하 '요구리') 를 무척 좋아하는 V4자매들.
술을 잘 못마시기 때문에 술냄새가 거의 안나는 요구리를 선호한다.
그런데 또 그 입맛이 까다로워 꼭 논현동 딱한잔의 요구리가 아니면 별로 맛이 없다.
그러던 어느날, (두둥!) 우리의 호프 희야언니가 요구리의 제조법을 익히고야 만 것이다!!
이제 언제어디서나 재료와 희야언니만 있으면 맛난 요구리를 맛볼 수 있게 되었다.

....

후후후.... ━┏
그렇다. 우리 오뎅바에서 요구리 직접 제조해서 마셨다.. (덜덜;;)
(물론 그 재료가 되는 음료들은 야타이에서 주문했지만..^^)
요구리 제조를 위해 친절하게도 독구리를 대여해주신 야타이 아저씨께 감사를... *^^*


오뎅바에서 찍은 보너스 사진;;



여튼.. 오픈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, 벌써 많은 추억이 쌓인 야타이 오뎅바가,
앞으로도 오래오래 그 모습 그대로, 나의 단골집으로 있어줬으면 좋겠다.. ^^
V4자매들이 함께 있어서, 단골 오뎅바가 있어서, 루나는 햄볶아요~


아싸~ 정종 한잔 Get~!!
Posted by luna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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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순면기저귀

    아직 많이 남았군요... -.-;;
    요구리,독구리...
    전 너구리나...

    2006/01/17 14:36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  • 순면님 서울 오시면 오뎅바에서 함 쏠게용.. 쿠쿠..

      2006/01/17 14:43 [ ADDR : EDIT/ DEL ]
  2. 순면기저귀

    아~!!! 작풀이었구만!!! ㅋㅋㅋ
    아싸~ 작푸르~ Get~!!

    2006/01/17 14:38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3. 깜찍슈기

    근데 막상 전화했는데
    "뉘신지??"
    하면 낭패 Orz;; 히히히 우리는 곰 컵흘~
    담엔 컵흘티, 컵흘반지도 장만하자-_-)//

    2006/01/17 14:39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4. 덜덜덜;;;;

    2006/01/17 14:51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5. 순면기저귀

    천리길을 가는데... 겨우 오뎅???
    차비부터 벌어놔야 겠어요~ 쿨럭!

    여담입니다만, 화장 안한 여자분에게
    '누구세요?' 라고 했다가 맞아 죽을 뻔...
    화장 한 모습만 봐왔던터라...

    2006/01/17 17:29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  • 전 원래 화장을 안해요.. 호호 -ㅁ-;;

      2006/01/18 19:07 [ ADDR : EDIT/ DEL ]
  6. ㅎㅎ 인터넷에 음식점 욕하고 다니면 안되겠군요.. ㅡ_ㅡ;;

    2006/01/18 05:39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  • 그러게요.. ㅋㅋ
      그래도 손님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발전에 도움되겠지용..^^

      2006/01/18 19:07 [ ADDR : EDIT/ DEL ]
  7. 으라차차임돼리

    전화주셨는데 설마 뉘신지?? 하겠습니까....ㅠ,.ㅠ
    제가 루나야님의 블로그 자랑해서 회사사람들이 다봤답니다.
    다덜 "사진기가 좋은거 아니야?"...ㅋㅋㅋ
    암턴 부위포 열분들 뵙고싶습니다...^0^
    임대리 올림

    2006/01/18 13:04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8. 으라차차임돼리

    아차차차!! 저두 요구리 만들어주세요^^;

    2006/01/18 13:10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9. 순면기저귀

    원래 화장을 안하면... 둘 중 하난대요...
    피부가 장난이든... 장난이 아니든...
    치장-화장-분장-변장-환장 : 화장의 5단계

    2006/01/18 22:19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10. jinnwoo

    환장 이상의 급을 마스크 라고 합죠..네..
    마스크의 최고봉은 단연 철면피..가 되겠습...[헉;;]
    .
    .
    .
    .
    .
    .
    .
    .
    [쉿... 천기누설..응?]

    2006/01/19 22:11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11. 悲淚‥。

    후아..인기쟁이 오뎅바..>_<)/캬캬...조아라..!!
    울회사앞 떡볶이집포장마차 잘생긴아져씨도..-_-;;
    나 기억하는데-0-덜덜..

    2006/01/19 23:06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12. 작은악마

    지나가다가...


    사진기가 좋아서에 한표!

    후다닥........

    2006/01/20 18:20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13. 순면기저귀

    무슨 엄청난 포스팅을 하려고 이렇게 조용하죠...?
    이번엔 또 어떤 엄청난걸 엄청나게 드셨는지...

    2006/01/23 14:08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14. 님아 저런 사진은 놀랍자네 -_-

    2006/01/25 13:09 [ ADDR : EDIT/ DEL : REPLY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