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1-
니가 떠난 그 후로 내 눈물은 얼수 없나봐 얼어붙고 싶어도 다시 흐른 눈물 때문에
널 잃은 내 슬픔에 세상이 얼어도 날이 선 미움이 날 할퀴어도
뿌리 깊은 사랑을 이젠 떼어낼수 없나봐 처음부터 넌 내몸과 한 몸이었던 것처럼
그 어떤 사랑조차 꿈도 못꾸고 이내 널 그리고 또 원하고 난 네 이름만 부르짖는데
다시 돌아올까 네가 내곁으로 올까 믿을수가 없는데 믿어주면 우리 너무 사랑한 지난날처럼
사랑하게 될까 그때의 맘과 똑같을까 계절처럼 돌고 돌아 다시 꽃피는 봄이 오면
-2-
기다리는 이에겐 사랑말곤 할게 없나봐 그 얼마나 고단한지 가늠도 못했었던 난
왜 못 보내느냐고 왜 우냐고 자꾸 날 꾸짖고 날 탓하고 또 그래도 난 너를 못잊어
다시 돌아올까 네가 내 곁으로 올까 믿을수가 없는데 믿어주면 우리 너무 사랑한 지난날처럼
사랑하게 될까 그때의 맘과 똑같을까 계절처럼 돌고 돌아 다시 꽃피는 봄이 오면
-3-
참 모질었던 삶이었지만 늘 황폐했던 맘이지만 그래도 너 있어 눈부셨어
널 이렇게도 그리워 견딜수가 없는건 나 그때의 나 그날의 내 모습이 그리워
시간에게 속아 다른 누굴 허락하고 다른 누군가에게 기대 서롤 묻고
산다고 해도 날 기억해줘 한순간이지만 우리가 사랑했다는걸
너와 나눈 사랑은 참 삶보다 짧지만 내 추억속에 사는 사랑은 영원할테니까
꼭 찰나 같아 찬란했던 그 봄날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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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노래 한곡. 요즘 미친듯이 반복재생해서 듣고 있는, 빅마마의 노래.
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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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사람
2006/09/25 22:08 [ ADDR : EDIT/ DEL : REPLY ]-성시경
지친 하루가 가고
달빛 아래 두 사람
하나의 그림자
눈 감으면 잡힐 듯
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
상처 입은 마음은
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
기억해줘
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
곁에 있다는걸
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
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
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
우리 두 사람
서로의 쉴 곳이 되어주리
너와 함께 걸을 때
어디로 가야 할지
길이 보이지 않을 때
기억할게
너 하나만으로 눈이 부시던
그 날의 세상을
여전히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
언제까지나 네 곁에 있을게
캄캄한 밤 길을 잃고 헤메도
우리 두 사람
서로의 등불이 되어주리
먼 훗날 무지개 저 너머에
우리가 찾던 꿈 거기 없다해도
그대와 나 함께 보내는
지금 이 시간들이
내겐 그 보다 더 소중한 걸
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
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
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
우리 두 사람
서로의 쉴 곳이 되어
서툴고 또 부족하지만
언제까지나 곁에 있을게
모진 바람 또 다시 불어와도
우리 두 사람
저 거친 세월을 지나가리...
아마도 제일 긴 댓글이 될 듯~~~
우웃.. 느끼한 '빠다'과라 별로 안좋아라 하던.. 성시경의 노래로군요...
2006/09/27 09:52 [ ADDR : EDIT/ DEL ]기저귀님 추천이니까.. 특별히(?) 함 들어볼게용.. ^^
빠따가 아니라 다행...
2006/09/27 20:34 [ ADDR : EDIT/ DEL ]'특별히' 감사합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