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 소유의 100억대 건물이라고 인터넷에 기사가 떠서 들어가보니 어째 낯익은 건물.
국민학교 6학년 9반 여자애들 패거리 중 한명인 원의네 집이 아닌가..!
우리 패거리들은 곧잘 원의네 집에 가서 놀곤 했는데,
아마 넓기도 했고, 각자 사는 곳의 중간쯤에 원의네 집이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.
대문 열쇠가 없으면 옆 공터에 쌓여있는 타이어를 밟고 담을 넘어 들어가곤 했고,
운동을 잘 하는 남자같은 친구라 그런지 집에 탁구대도 있었던 기억이 난다.
그 친구네 오빠 방에 있는 비디오며 만화책을 몰래몰래 꺼내보다가
다소 일찍 어른들의 문화(*-_-*)를 접하게 되기도 했다.. ㅎㅎㅎ
(친구들아, 미안.. 이런거 폭로(?)해서.. ^^;;)
어쨌든, 지금은 저 건물을 비가 소유하게 되었고,
꽃가게와 비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레이니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이 있다고 한다.
평생 한동네에 살면서 뻔질나게 들락거리던 골목,
내 친구네 집이 100억대의 건물이 되어 기사에 오르내린다니.. ^^ 신기하다.
댓글을 달아 주세요
그새 올랐나요...
2008/11/29 12:21 [ ADDR : EDIT/ DEL : REPLY ]뉴스엔 150억대래요...
국민학교 6학년 9반... 국민학교... 국민학교...
연세가~ 풉!
저 다닐때까진 분명 국민학교였거든요.. ㅠㅠ
2008/12/01 15:11 [ ADDR : EDIT/ DEL ]아침에 등교할때 교문에서 국기계양대를 바라보면서 가슴에 손을 얹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꼭 하고 들어가야 했고 말이죠...
저도 국민학교로 다녔어요. ^^;
2008/12/02 22:42 [ ADDR : EDIT/ DEL ]지금 루나군-_ -은 '저.. 30대가 머지 않았지 말입니다!' 라고 외치고 있...
2008/12/01 23:26 [ ADDR : EDIT/ DEL : REPLY ]=3=3
아직도요??? 부러워요~! 라고 외치고 싶습니다. -.-;
2008/12/02 22:42 [ ADDR : EDIT/ DEL ]저 30대 멀었거등요! ㅋㅋㅋㅋ
2008/12/03 10:23 [ ADDR : EDIT/ DEL ]게다가 어째서 루나'군'인겁니깟..!!